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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겨울철 빈번한 교통사고 후유증, 증상 파악하고 초기 대처가 중요

manager 2020-02-04 15: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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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후유증은 교통사고가 발생한 직후부터 유발된 모든 증상과 제반 질환을 일컫는 것으로 주요 증상으로는 목이나 허리, 근육 손상에 의한 통증이 있으며 어깨 결림, 팔다리가 저리는 증상 등이 동반될 수 있다. 통증 외에도 피곤함, 무기력증, 팔다리가 저리고 붓는 증상, 불면증, 이명, 두통, 어지럼증, 공황장애 등 다양한 증상을 초래할 수 있다.

겨울철에는 추위로 근육과 관절이 굳어지는 탓에 가벼운 사고로도 큰 후유증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다른 계절에 비해 후유증의 정도가 더욱 심화될 수 있다. 또한 블랙 아이스(살얼음)로 인한 미끄럼 사고 및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아 자칫 잘못할 경우 큰 외상이 발생하는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사고예방은 물론 사고 이후 대처에도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겨울철 운전에서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감속과 안전거리 확보가 필수이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새벽시간대에 그늘진 도로나 교량 위, 한산한 도로에서 블랙아이스가 자주 발생하므로 이 점을 숙지하고 서행해야 한다.

교통사고 후유증이 사고 직후 바로 발생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일반적으로 며칠 뒤 혹은 몇 주, 몇 개월 뒤 발생한다. 이 때문에 사고 직후 바로 통증이 나타나지 않아 방치하다 만성적인 질환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평소 목과 허리 부분에 통증이 있었거나 퇴행이 진행되고 있었다면 교통사고의 충격으로 목디스크, 허리디스크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그러므로 평소에 특정 부위에 통증이나 질환이 있었다면 교통사고 발생 후 정밀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사고 후 빠른 회복을 위한 약 2~3주의 골든타임이 존재하기 때문에 교통사고 발생 초기에 대처해야 증상이 만성화되고 고착화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많은 이들이 교통사고 후유증은 중상 이상의 사고에서만 발생하는 것이라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교통사고 중 후방 접촉 사고만으로도 후유증은 발생할 수 있으며 이 역시 통증을 유발하는 제반 증상으로 악화될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물리적인 통증과 더불어 외상 후 스트레스에 의한 정신적인 증상이 유발될 수 있는 만큼 교통사고 후유증을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되며 경미한 사고 발생 후 외상이 없더라도 방심하지 말고 눈에 보이지 않는 증상까지 세심하게 체크해 증상개선과 신체기능의 회복을 위해 교통사고 이후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






청구경희한의원 인천논현점 조재경 원장